2천명 참석… 나무곤충만들기 등 행사 다채

▲7회 산림문화축제 가 지난 9일 단양군수변특설무대와 주변일원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도영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장,김동성단양군수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9일 단양군수변특설무대와 주변일원에서 개최된 어울 마당 큰잔치인 '7회 산림문화축제'가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도영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장,김동성단양군수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단양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행사는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염색, 나무곤충 만들기, 목조제품을 비롯해 임산물 전시와 함께 산림관련 OX퀴즈풀기, 산사랑 그림 그리기 등 산림을 테마로 펼쳐진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또, 2부 행사로 양백산 일원에서 산불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산불진화용 헬기 3대를 동원한 산불진화 시범훈련에서 인명구조, 공중진화대 투입 등 실전과 같은 시범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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