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금면 등 5개 면에

충주시는 올해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모두 18억 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투입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남한강 수변구역인 가금면과 금갇앙성·엄정·소태면 등 5개 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로 모두 1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소득증대사업 14건을 비롯, 복지증진사업 22건과 오염물질정화사업 3건, 직접지원사업 24건 등 63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주민지원사업 신청서를 한강유역청에 제출했으며, 한강유역청은 지난달 충주지역에 대한 재배정 및 보조결정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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