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동 7000여명 참석…율량사천동 종합우승

▲제5회 청주시민체육대회가 9일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려 율량사천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9일 열린 제5회청주시민체육대회에서 총점 500점을 얻은 율량사천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용암1동이 준우승(360점)을, 복대1동이 종합 3위(330점)에 올랐다.

이날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청주시민체육대회에서는 청주시 29개동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800m육상, 피구, 족구, 씨름,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육상에서는 율량사천동이 1위, 복대1동 2위, 용암1동 3위를 차지했다. 피구에서는 우암동이 1위, 2위에 봉명1동, 3위에 용암2동과 수곡1동이 각각 차지했다.

또 족구에서 율량사천동이 1위, 봉명2송정동이 2위, 영운동과 복대1동이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씨름에서도 율량사천동이 1위, 2위에 용암1동, 3위에 산미분장동과 봉명2송정동이 차지했다.

단체줄넘기에는 용암1동이 1위에, 복대2동이 2위에, 사창동과 복대1동이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줄다리기에서는 가경동과 율량사천동이 공동 1위에, 용암2동이 3위에 차지했다.

한편, 화합상에 성안동이, 질서상에 강서2동이, 응원상에 우암동이, 우정상에 봉명1동이, 다복상에 탑대성동이, 모범상에 모충동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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