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금 1000만원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
지난 2005년 5월 음성군 음성읍 한벌1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메트로는 지난 11일 한벌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메트로 직원 50여 명은 복숭아 봉지 싸기, 풀 뽑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에 나섰으며, 교통이 불편해 각종 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말끔하게 이발봉사를했고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특히 이날 서울메트로 직원들은자발적으로 모은 마을발전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