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2일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2006년도 행정서비스 헌장 대통령상 표창과 행정서비스헌장마크를 수여 받았다.


청주시는 12일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정부 관계자와 각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2006년도 행정서비스 헌장 중앙평가의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 표창과 행정서비스헌장마크를 수여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친절청주 만들기'시민추진단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행정서비스헌장 전국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청주시 1800여명의 공무원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낸 쾌거"라 말했다.

헌장마크는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우수하다는 것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증표로써 2001년 2월 처음으로 29개 기관에 헌장마크를 수여한 후 이번이 일곱 번째이다.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여 김충제 청주시 자치행정과장이 '친절청주 만들기'범시민운동 전개와 '시민과의 데이트날'지정 운영 등 고객행정서비스 우수실천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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