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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LNG 조기공급 요구군, 내달초까지 추진위 구성...기업유치 어려움 해소 기대
방병철  |  news@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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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3.11  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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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액화천연가스(lng) 조기공급을 요구하고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제9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을 위한 용역을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한국가스공사 주관으로 실시됨에 따라 lng 조기공급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충북 북부지역의 경우 충주시와 제천시는 지난 2006년 이전에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포함되면서 현재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지만, 단양군은 액화석유가스(lpg)나 경·등유에 의존하고 있다.

군은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중앙선 복선화, 석회석신소재산업단지, 친환경농공단지 등 향후 산업단지에 대한 안정적인 연료수급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천연가스 공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천연가스 공급이 늦어지면서 서민경제에 적잖은 부담이 가중되고 기업 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 이미지 향상을 위해 천연가스의 조기공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협약 협상결과에 따라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백광소재 등 지역의 기업체들도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 의무감축을 위한 연료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제9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단양지역을 잇는 배관망 설치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라며 "정부부처 등을 상대로 다각적인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천연가스가 공급되면 연료비 절감 효과는 물론 천연연료 사용으로 쾌적한 도시와 생활환경 조성 등이 가능해져 산업체와 지역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천연가스는 안전성,청정성 등이 우수하고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50% 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청정연료로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다.

/단양=방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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