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순 ㈜영타운F.S 대표이사(사진)는 5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11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모범 여성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영타운F.S을 설립한 박대표이사는 국내 단체급식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은 물론, 차별화된 우수품질의 식단메뉴를 지속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영타운F.S는 기업사랑. 고객사랑. 나라사랑을 기업의 지표로 설정, 지역노인정과 독거노인 그리고 어려운 이웃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박 대표이사는 창업후 지금까지 단체급식에 모든 식자재를 지역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하며 수입농산물의 대처와 우리농촌살리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수석부회장과 천안 사회복지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및 여성경제인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대전=한영섭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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