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초등생 119소년단 수련캠프 열어(사진)

영동소방서(서장 배달식)는 지난 10일 영동군 양산면 소재 송호유원지내에서 영동초등학교 30명, 옥천 군서초등학교 35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수련캠프를 열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119소년단원들에게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등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화재예방교육, 수상인명구조체험, 생활 응급처치 체험, 레프팅, 호버크레프트 시승체험, 레크레이션, 소화기 실습체험 등 흥미롭게 개최됐다.

영동초등학교 6학년 정호찬(남. 13세)학생은 “119체험캠프를 통해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사고 예방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영동=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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