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복무기강 점검단`을 구성해 공직기강 확립과 민원인 불편사례, 공직사회의 각종 불법·탈법 묵인 방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의 휴가철 복무기강점검단은 총괄책임은 도 감사관이 맡고 시·군에서도 자체 `복무기강 점검단`운영하는 등 자체 직무감찰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상황 △물놀이 사고예방 및 수련시설 위생, 안전관리 대책 등 △하절기 휴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등 업무공백 실태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행위 △무단이석, PC이용 오락행위, 복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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