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토지정보 인터넷 서비스 클릭 하나로 부동산 정보 `좌~악`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올 6월까지 200만 건 넘는 방문 실적 기록



충북도의 토지정보 인터넷 서비스가 시행 6개 월이 조금 넘은 상태에서 모두 204만 건의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 1000여 건의 방문 실적이다.

토지정보 인터넷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토지이용계획, 개별 공시지가, 부동산 중개업 및 토지 정보 업무를 안내하는 것으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orea Land Information System)의 고도화사업과 연계돼 있다.

세부 이용 실태를 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105만 건(5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토지이용계획 98만 건(48%) △부동산 중개업 관련 1만 건(1%)이 이었다.

월별 이용도는 지난해 12월 15일 서비스 시작 후 8,920 건에서 올해는 △1월 45,391 건 △2월 60,845 건 △3월 92,212 건 △4월 123,514 건 △5월 1,579,160 건 △6월 127,239 건으로 점차 방문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klis.cb21.net)으로 접속하거나 충북도 홈페이지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접속하면 관련 메뉴얼에서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검색ㆍ열람할 수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2차 고도화 사업을 추진, 올해 말까지 토지정보 열람서비스에서 한 차원 높은 `토지정보 인터넷 민원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으로 토지이용계획도ㆍ개별공시지가ㆍ지적공부등본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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