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1289억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대전시 예산은 기정예산 2조 2385억원보다 5.5%가 증가된 2조 3674억원이 됐다. 또 특별회계는 412억원으로 기정예산 6611억원보다 6.2%가 증가한 7023억원으로 증가했다.

주요 내역으로는 의료급여기금, 지역사회혁신 서비스사업, 공용복지관건립, 노인교통수당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부분에 280억이 배정됐으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급보전과 대덕연구개발 특구 육성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28억이 배정됐다.

또 중앙데파트 보상철거, 츨라워랜드조성, 저공해 자동차 보급, 하수고도처리시설 및 관거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170억원, 재난관리기금과 정신병원 개보수 등 시민생활 안정화부문에 56억이 배정됐다.

이와 함께 지내버스 운영 재정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차장 사업 지원, 동부순환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부문에는 170억원 등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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