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초등학교(교장 최상구)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전의초 전교어린이회는 지난 4일 어린이회의에서 불우 이웃을 돕자는 안건을 채택하고 성금모금을 결정했다. 전교어린이회는 13일까지 20만 2720원의 성금을 모았고, 다시 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에 힘쓰고 있는 `해뜨는 집`에 전달키로 하고 , 지난 20일 성금을 전달했다.

/연기=정찬영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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