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자원봉사팀 합동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레크레이션 활동 펼쳐

연기군은 관내의 이·미용, 스포츠 마사지 등 전문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10시부터 전의면 금사리 가마골에서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와 9개의 전문자원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은 분야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발맛사지, 스포츠맛사지, 수지침, 이혈요법, 장수사진 촬영, 풍선아트, 예쁜 손글씨 등 시연과 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도배를 실시했다.

또한 한전연기지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 중 10가구를 선정 on-off자동스위치를 설치했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연기군지회 전의봉사회는 이 날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떡·과일 등을 제공했으며 문화봉사단 도원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나비클럽의 스포츠댄스, 소리클럽의 우리민요, 적십자봉사단의 고전무용 부채춤 공연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효클럽 봉사단은 어르신들 안내하고, 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는 독거노인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해 주는 등 이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