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도내 42개 점포 대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농식품을 취급하는 도내 사업장 및 판매장 등 42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 및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경과 및 즉석식품코너 유통기한 준수, 냉동·냉장 등 식품보존방법 준수, 식품위생취급기준 준수, 지역특산품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위해 충북농협은 식품안전 및 원산지 특별점검을 위한 특별점검팀을 구성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자체 등 보건당국의 농식품 부정유통행위 근절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농산물원산지부정유통신고센터를 도내 전 농협점포에 설치, 연중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사례금(농산물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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