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무료환승제,시티투어로 관광활성 기대

아산시가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와 시티투어 운행등 새로운 시책으로 온양온천의 옛명성을 되찾음은 물론 관광 아산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25일 관내 온양교통, 아산여객, 월드관광측과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및 시티투어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오는 8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는 교통카드 이용 승객에 대해 하차후 45분 이내에 다른 시내버스 승차시 추가 2회까지 무료로 탑승토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오는 8월 10일부터 인접한 천안시와 통합환승을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관광아산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관내 관광지를 순회하는 아산시티투어는 제1코스 (영인산휴양림-아산온천-현충사-민속박물관)와 제2코스(민속박물관-현충사-외암민속마을-신정호)로 나눠 매주 토,일요일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성인6000원, 어린이 및 경로우대자 4000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설명=아산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



/아산 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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