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대 신용철 대전보호관찰 천안지소장은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개인별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교화업무에 충실해 천안·아산지역을 재범 없는 밝은 사회로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신 소장은 "열린 교화 행정의 중심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격려도 큰 몫을 한다"며 "주요 시민단체들의 참여 확대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

신 소장은 충남 아산생으로 온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81년 7급 공채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후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장, 수원보호관찰소안산지소장, 서울보호관찰소동부지소장, 대전보호관찰소홍성지소장 등을 역임.

부인 박한숙(50)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천안=김병한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