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 수강료·교제대 전액 무료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는 예비 창업 여성들을 위한 하반기 '여성창업시작하기' 특별 강좌를 오는 8월8일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북도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 이황우 센터장 등 5명의 창업 전문상담사가 강의하게 된다.

강의는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에서 창업 절차,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마게팅·홍보 전략 등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중인 3개 창업 업체(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를 선정, 10∼15명씩 팀을 구성해 현장 체험과 성공 사례를 청취하는 현장 탐방교육도 병행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발전문화센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창업 후견인 지원제인 창업 멘토링제를 실시해 창업 상담과 컨설팅, 창업 후 안정화까지 지속적인 경영 지도로 여성 창업의 종합적인 지원시스템 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발전문화센터는 이번 창업 강좌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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