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음성 반기문 영어캠프 큰 호응

음성교육청(교육장 박인수)이 학생들의 영어학습능력 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반기문 영어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 6일간 원남면의 글로벌비젼 청소년연합회에서 9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First-edu 음성' 반기문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음성 인재 육성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차원에서 음성군으로부터 30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대한민국의 자랑인 반기문 사무총장처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영어 캠프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시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연극반, 합창반, 독서토론반, 연설반, 신문반)를 통하여 공연예술영어(Extra-curriculum)를 운영하고 음악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뮤직 스테이션”, 퀴즈대회, 탤런트쇼, 명사특강과 팝송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영어 체험학습으로 운영한다.

또한 아침시간에는 체조 및 테마 공원 산책 시간을 활용하여 영시 암송과 생활영어 강습을 운영하는 등 아침 기상부터 잠들 때까지 매시간 즐겁게 영어학습을 체험할 수있다.



<사진설명=음성교육청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박 6일간 원남면의 글로벌비젼 청소년연합회에서 9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반기문 영어 캠프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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