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유일한 4인조 보컬그룹인 BAND JOE(밴드 조)가 'HAVE A NICE DAY-좋은날 되세요'란 주제로 오는 10일 저녁 8시 충주 문화의 거리 주차장에서 여름밤의 콘서트를 연다..

이날은 밴드 조외에 국내 퓨전 포크 밴드의 정상을 달리는'The Bowman'과 충주여고생밴드 'Live Band'가 출연해 한여름 밤의무더위를 식혀 주게 된다.

밴드 조는 1996년 결성 후 1집앨범을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 1500여회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가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라이브 공연 외에도 사물놀이 공연이 저녁 7시에 있고, 충주우체국과 KT한국통신 사이에 조성된 거리전시대에는 부채 작품이 8월 한 달 동안 전시된다. /충주=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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