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토초등학교(교장 민경제)가 개교3년을 맞아 지난10일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강현삼 제천시 배드민턴회장, 대교스포츠단 서명원 단장 등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진난 3월 충청북도 교육청으로부터 배드민턴 육성학교로 지정된 내토초 배드민턴부는 3,4학년 여자어린이 18명으로 구성됐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 강현삼 회장은 라켓과 셔틀콕을 비롯한 운동장비와 유니폼, 트리닝, 운동화 등 배드민턴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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