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1책임관 운영 기업애로사항 해결

당진군이 기업체와 Win-Win 전략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군내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군수를 비롯하여 5급 이상 실과 읍·면장 35명이 2개 기업씩 책임관으로 임명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책임관으로 임명된 부서장들은 매주 1회 이상 담당업체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 수렴 경미한 사항은 직접 처리하고 제도개선 및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 문제점 해결 시까지 철저히 관리 처리하게 된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직장생활로 시간부족 및 기타 사유로 행정기관을 찾기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전입신고 등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이 운영된다.

한편, 기업책임 임명 현황을 보면 민종기 당진군수는 현대제철, 윤대섭 부군수 당진화력, 박근규 기획감사실장 한서밈텍 · 코멕스 산업, 염윤상 당진읍장 두영전자 · 서진산업 등 부서장 1명이 2개 기업체씩 맏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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