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구역 내 무료통화, 그룹웨어서비스, 보안 검색 등 가능

KTF(사장 조영주)는 3세대 구내무선통신서비스인 쇼프리존 서비스를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세대 구내무선통신서비스인 엔존 출시에 이어 3세대 통신망에서도 국내 최초이다.



쇼프리존은 기업이나 대학과 같은 일정한 지역 내에서 가입자 간 무료통화, 그룹웨어서비스, 모바일메신저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솔루션이다.



구내 유무선 네트워크를 연동해 일반휴대폰을 구내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구내에서의 휴대폰 카메라 제어가 가능해 기업체의 보안 솔루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정액의 요금만 내면 사내망세서 쓰는 메일, 공지사항,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F 법인사업본부 조성주부장은 "2G에 이어 3G에서도 일반 휴대폰으로 유무선 통합을 최초로 구현한 쾌거"라며, "추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인 FMC 서비스와 이메일 특화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다 강화된 기업형 업무환경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구운서 기자 ws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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