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관, 1·3세대 여름 캠프 떠나'

청주사회복지관(관장 문정훈)은 23일부터 이틀간 전북 진안 능길마을에서 어르신15명과 저소득가정 아동15명이 함께 1·3세대 통합프로그램 '하얀울타리 노란희망가득'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8월을 맞아 방학기간 집에만 있는 아동들에게 미꾸라지 잡기, 황토염색, 농촌체험학습 등을 할머니와 아동 2인1조가 되어 체험한다.

한편 1·3세대 통합프로그램 '하얀울타리 노란희망가득'은 2007 충북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경제활동으로 힘든 부모들을 대신해 인성교육 및 체험학습을 1세대 어르신이 알려주는 형식으로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이영헌기자 sm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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