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인천시 60여명 방문

살고 싶은 도시를 향한 '맑은 고을 도시 포럼'이 국내 대표 도시를 탐방하기 위해 28일 경기도 성남 대한주택공사와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탐방은 공무원, 시의원, 관련 협회,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 대한주택공사 본사를 찾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의 개념,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특강과 주택 도시 박물관 견학도 실시한다.

맑은 고을 도시 포럼은 도시 재생사업의 대표 사례로 인정되는 인천시 중구청 특화 구역인 차이나타운과 역사·문화 도시를 방문해 도시 재생에 관련된 성공 사례를 탐방하고 신도시 개발 현장인 경제자유구역 송도 신도시를 견학했다.

청주시는 이번 선진 도시 우수 사례 탐방으로 도시의 특화 성공 사례를 배우고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과 특성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변화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크고 작은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등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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