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천시 연합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16일 오전 10시 금성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경기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사회인 야구대회는 제천과 영월, 단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인 야구 13개팀 250명이 참가해 오는 6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새로 조성된 금성야구장에서 회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용군 회장은"바쁜 일상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동호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깨끗한 경기를 통해 야구인들의 참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천=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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