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구삼회)가 5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창원)과 교류 협약을 맺고 산림문화와 과학기술·자연사를 접목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목, 야생화 및 관련 과학시술의 연구·교육·전시와 자연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을 통한 자연탐구 프로그램 공동개최, 관람객 유입확대를 위한 방안 등 기관간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에 관한 교류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산림박물관 및 자연휴양림 입장객들에 대한 자연학습 체험과 휴양은 물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과학전시 작품관람 및 체험의 기회를 함께 제공 받아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허송빈 기자 bcu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