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하고 해맑은 상윤이를 도와달라는 기사가 보도되자 각 기관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골수이식 수술을 앞둔 상윤이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그동안 '상윤이 돕기'에는 김양제 보령경찰서장 이하 전 직원이 동참했고 협력단체인 행정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전경어머니회, 생활안전협의회, 선진질서위원회와 그 외 기관단체 및 개인 등이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상윤이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아버지 이민우 경장의 박봉과 거주하던 주택 처분비용으로도 골수이식 수술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상윤이 돕기는 보령경찰서 경무과나 (041-933-1235), 농협 441-02-4437189 (이민우)로 참여하면 된다. /보령=김병철 기자 mpla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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