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불편 해소 민원인 호응

논산시는 민원인 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 경제적 손실을 초래 하는 불편 해소를 처리 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지난달부터 통합민원발급시스템을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3개과 소속의 4개 창구에서 분산 운영돼 온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통합민원 발급기를 통해 발급함으로써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이동 및 대기하는 시간 등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여러 창구를 오가며 발급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처리에 획기적인 시스템을 지난 8월말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통합민원 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민원은 호적 등·초본,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본, 인감증명, 어디서나 민원(팩스민원), 개별공시지가 등 6종이며, 앞으로 전산화가 완료되는 토지 이용계획 확인서와 세무민원, 지적민원 등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종합민원과에서는 이번 통합민원발급 시작과 더불어 앞으로 부서원들의 심도 있는 업무연찬과 지속적인 친절교육 실시로 정확·신속·친절 행정을 펼쳐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논산=전병찬 기자

(사진설명=통합민원시스템 운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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