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도서관축제 충남대표로 당진 7개 도서관 참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도서관축제에 충남을 대표하여 당진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7개의 도서관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진군은 12일부터 2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온누리에 작은도서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에 합덕?송악군립도서관과 5개의 작은도서관이 참가했다.

군의 홍보내용은 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과 특성화사업을 전시하고 지역공부방으로 시작하여 작은도서관으로 달라진 개미작은도서관(송산)변천사와 함께 서해안 제일의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당진군의 모습, 특산품 등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진군이 경제 도시만이 아닌 우수문화 도시임을 내세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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