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9일 KB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200+친디아 연동 7-2호'와 '코스피200 7-19호'를 오는 10월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친디아 연동 7-2호는 1년 만기로 코스피200과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인도의 에스엔피 시엔엑스 니프티(S&P CNX Nifty) 등 3개 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15.0%를 지급한다.

수익률은 4개월마다 지수변동률을 관찰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의 변동률을 평균해 결정된다. 비교기간별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는 다음 비교 기간부터 제외되며 지수변동률의 상한선은 15%이다.

코스피200 7-19호는 상승수익추구형(3개월 만기)과 안정수익추구형(1년 만기) 두 종류로 판매된다.

상승수익추구형은 3개월 내에 지수상승률이 5% 이상이면 연 10.0%를 지급하고 지수상승률이 5%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 해지시 원금이 보장된다.

안정수익추구형은 지수변동률에 관계 없이 만기 해지시 최저 연4.0%를 보장하며지수가 20% 이내에서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0.0%를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별 판매 한도는 각각 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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