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9. 제주도 현지에 도착, 수해복구활동 펼쳐

태풍 '나리'로 인해 수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충북도 소방공무원이 복구활동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풍 '나리'로 인해 수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도내 8개 소방서에서 선발한 소방공무원 20명을 제주도 현지로 파견해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복구 지원팀은 제천소방서 김상화 지방소방경을 팀장으로 구조대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들은 현재 제주시 이도 2동 대한민국상이군경 복지회관 침수 현장에서 흙제거, 쓰레기 수거, 물리치료장비 세척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복구 지원팀은 앞으로도 현지에서 복구가 끝날때까지 제주시 이도 2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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