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환황해권시대 아산만권 발전전략 협약식 및 토론회 개최

아산,당진,평택등 3개 시군 참여



아산ㆍ당진ㆍ평택 3개 시ㆍ군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환황해권시대의 아산만권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국토ㆍ도시분야의 모학회인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3개 시장ㆍ군수,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충남경제부지사, 의회의장 및 공무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및 각계전문가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3개 시군간 상호 이행과 협력을 다짐하는 '평택ㆍ아산ㆍ당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 주제발표를 통해 '동북아 속에서의 아산만권 위상'을 거시적으로 조망해 보고, 아산만권의 공간과 산업개발전략을 제시한 후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3개 시ㆍ군간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모색했다.

아산만권을 중심으로 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논의 시점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언론과 학계가 광범위하게 참여해 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으로 아산만권의 발전을 한단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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