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지역 농업인이 손잡고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펼쳐 푸른 대전 만들기, 농민 소득증대, 묘목의 안정적 공급이라 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18일 대전시청에서 박성효 시장과 (사)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 백석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묘목 계약재배'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묘목 수급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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