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17개 단체에서 제11회 가을예술제 열어

-지역향토문화육성 및 군민정서 함양계기 마련

연기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문화·예술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군은 이번 11번째 가을예술제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관내 예술단체·동호회 등으로부터 행사계획을 사전에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17개 문화·예술단체에게 5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했다.

가을예술제 일정으로 연기문예회관에서 ▲미술전시회(1~7일) ▲미술작품전(10~14일) ▲한중국제예술교류초대전(19~24일) ▲작품전시회(26~28일) ▲동면·금남·전동·전의면 주민자치센터 합동작품발표회(27일) 등이 열린다.

또한, 군민회관에서는 ▲미술동우회정기전(13~17일) ▲국악한마당(21일) ▲서예전시회(26~28일) ▲시조경창대회(26~27일) ▲사진작품전(27~29일) ▲시와 음악의 밤(31일)이 각각 개최된다.

아울러, 대동초등학교에서는 국악창극발표회(19일)가, 조치원신협에서는 수석전시회(26~28일)가, 조치원읍사무소 전시실에서는 꽃꽂이 및 서예전시회(17~19일)가 열린다.

한편 문예회관에서는 무대작품공연 '국악한마당잔치'가 25일에, 충청남도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26일에 각각 개최되는 등 천고마비의 계절에 군민들의 정서를 살찌울 다양한 행사를 마련되어 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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