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회관 한국화 동우회인 화연회(회장 김진옥)의 제6회 전시회가 1일 오후 6시 천안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려 오는 7일까지 행사를 갖는다.

‘묵(墨)-자연속의 여심’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6명의 회원의 생활 속에 정서가 풍겨져 나오는 수목화 5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가을의 정취와 계곡, 갈대 숲이 보이는 풍경 등을 소재로 여성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굵은 필선과 붓질을 통해 우리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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