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평군 배구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홍성열 증평군의장(55·사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 등 체육·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부응하여, 배구가 더욱 사랑받는 생활체육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년보다 시기가 앞당겨진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및 임원진과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한편, 향후 각종 대회 출전 및 입상을 통해 증평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신임 회장은 지난 2004년 배구연합회에 입회해 당해 부회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다각적 활동을 통해 배구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증평군의회 재선의원 겸 군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옥희씨(55)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증평=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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