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규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공무원은 2008년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적기에 파악하기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하기로 해 그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공주시의회 의원과 합동방문을 실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19일에는, 전선규 부시장을 비롯 국·단장 등 16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시의회 의원들은 금낙원지구의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현장을 필두로, 무인단속 교통종합상황실, 신금지구택지개발공사, 정안천 생태공원조성공사, 장애인 자활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차례로 둘러봤다.

또, 20일에는 중동사거리의 대백제전 대비 시가지 정비사업현장을 방문하고, 금강 하상보호공 설치공사, 무령왕릉앞 공예 공방촌 조성사업, 검상동 위생매립장 증설사업장, 금학수원지의 제민천 유지용수 확보사업장을 방문, 추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적기에 파악, 부서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현안사업장의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주=노왕섭 기자


<사진설명=전선규 부시장을 비롯 국 단장 등 16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시의회 의원들은 19일 금낙원지구의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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