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충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 중 주택을 보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택환경개선사업 대상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모두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붕과 담장보수를 비롯, 도색 및 도배, 난방 등 시설 보수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모두 1억 1200만 원을 투입한 가운데 저소득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왔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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