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한국B·B·S 충주시지회장

충주지역 비영리 시민·사회단체장이 지난 충주세계무술축제(9월 28~10월 4일) 때 난장에서 식당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자신이 몸담고 있는 단체에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영대 한국B·B·S 충주시지회장(45·사진)은 8일 오전 지난 무술축제 때 행사장에서 음식점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불우청소년 후원사업에 보태달라며 지회 사무실에 기탁했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B·B·S충주시지회를 이끌고 있는 김 지회장은 B·B·S 근본이념인 우애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비행청소년 탈선예방과 불우청소년 후원사업에 적극 앞장서왔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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