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연구원서 6일간

제2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입상작품들이 8일부터 6일간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전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탐구력 배양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으며, 총 230편의 작품제작 계획서가 제출된 가운데 생활과학부문 70점, 학습용품 16점, 과학완구 7점, 자원재활용 16점 등 총 109편이 최종 출품됐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대부분 가정과 농촌 지역의 생활용품 등 생활주변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는 아이디어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과학완구 부문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된 작품이 많아 작품설계를 보완할 경우 경제성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교육과학연구원은 이날 금상 20점, 은상 30점, 동상 40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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