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4개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종호 예비후보(72·사진)가 자신과 관련한 악성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지난 달 말 한나라당을 탈당한 김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건강이 나쁘다느니, 다른 당으로 옮겨 간다는등 음해에 가까운 각종 악성루머가 난무하고 있다"며 "왕성한 활동은 물론 건강에도 아무 이상이 없고 다른 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오직 경륜과 능력으로 선거지지기반 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있고, 지역발전을 위해 김종호 후보의 인생을 거는 만큼 유권자들이 악성루머에 절대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이동주기자 21-buoy@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