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예산리 3,376점으로 결정됐다

예산군청 "예산읍 예산리"로 확정

평가대상 4곳 중 3,376.6405점 '최고'

예산군청 이전 예정지로 예산읍 예산리 일원이 최종 확정됐다.

예산군청사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용문)은 16일오전 군청제1회의실에서 예산군과 연고가 없는 전문가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청후보지 4곳에 대한 현지 실사로 평가위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총3,376점으로 최고 평가를 받은 예산읍 예산리 일원을 예산군청 이전 예정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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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지난 2000년 군청사 이전이 거론된지 8년만에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평가단은 군청사이전 후보지 평가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위탁 예산군에 연고가 없는도시분야(5명),행정학 및 지역개발(4명),경영학 및 기타분야(3명)등 총1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지표(평가항목-6개,세부평가항목-18개)의 계량평가와 상대평가를 공모 신청한 4곳 전 평가대상지로 실시 최고 점수인 3,376점을 얻은 예산읍 예산리일원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대상지 가운데 오가면 역탑리 3,300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석양리 3,188점, 산성.발연리 2,884점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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