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3105부대는 24~26일까지 충주와 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에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대증편 절차훈련과 전면전 대비작전, 대고속 침투작전 등 대항군을 운용한 실전 형태로 강도 높게 전개된다.

부대 측은 훈련기간 중 모자에 적색 띠를 두른 적 특수요원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과 원활한 훈련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