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이재출)는 오는 23일 중소기업의 경영전문화와 해외마케팅 등을 돕기 위한 특별상담을 실시한다.

기업경영과 마케팅, 특정지역 네트워크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이날 상담에는 금병주 전 LG상사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경영 부문에서는 경영전략 및 관리, 신규사업추진 및 사업계획 수립, 위기 및 위험관리 등을, 마케팅 부문에서는 해외마케팅 전개 시장 및 판로개척, 마케팅 전략수립, 차별환 전략 등이 각각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특정지역에 대한 네트워크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 업체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각종 정보와 상담이 이어진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해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종합상사 및 전 해외주재 외교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회원업체의 경영전반에 대한 사항과 해외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전개해 왔다. /이성아 기자 yis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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