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상 태양식품 수출대상 두본 뽑혀

충북도가 실시하는 2007년 중소기업대상에 (주)에버다임(대표 전병찬·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이 선정됐다.

도는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사랑 정신을 키우기 위해 23일 오후 5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기업인, 중소기업지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충북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시상한다.

경영대상에는 (주)태양식품(대표 양한주·청원군 현도면 선동리), 기술대상에는 진영테크(주)(대표 김철환·괴산군 사리면 사담리),수출대상에는 (주)두본(대표 이한종·청원군 강내면 태성리),노사화합대상에는 대영식품(주)(대표 이종록·보은군 보은읍 금굴리) 등 5개 개업이 수상의 영예의 안는다.

특별상에는 (주)지우텍(대표 윤인노·청원군 내수읍 학평리),(주)면사랑(대표 정세창·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이, 제2회 자랑스런 향토기업에는 (주)자화전자(대표 김상면·청원군 북이면 현암리),(주)심텍(대표 전세호·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둥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주)에버다임은 지난 1994년 설립됐으며 주 생산품이 콘크리트펌프트럭과 소방차로 지난해 매출이 683억원에 현재 종업원은 253명이다.

건설기계의 핵심적인 유압기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해석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대상은 받는 (주)태양식품은 비알콜성 음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85년 설립돼 지난해 69억원의 매출에 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는 업체는 각종 정책자금과 신용출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재기기자 @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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