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부터 3년 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구 갈마동)을 맡아 운영할 단체를 오는 13일부터 7일 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사무소가 대전에 있으면서 공공체육시설을 3년 이상 맡아 관리한 경험이 있는 단체 및 법인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회의실에서 이 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설현황과 위탁운영 기준,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부지면적 1만4천47㎡, 연 건축면적 6천390㎡ 규모에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소극장, 문예.취미교실, 포켓볼교실,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 042-60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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