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영문씨(47 ·사진 ·시설7급)가 건설교통부가 시행하는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푸른청지천 가꾸기 사업 등 굵직굵직한 건설업무를 맡고있는 김씨는 20여년전부터 건축사에 대한 꿈을 키워왔고, 주경야독 끝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김씨는 "평소 건축 실무에 대한 이론 공부를 꾸준히 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설계 감리 등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업무에 접목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산=박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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