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겨울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지난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인 공동주택(아파트)을 비롯한 다중이용 건축물, 교량 및 육교 등 위험시설물 22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논산소방소와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논산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운영하게 되는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교량, 도로, 주요 건축물의 내구성 저하 여부와 전기, 소방 등 안전성 여부을 철저히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 상태에 따라 등급 재조정 및 관리자에 대한 교육 실시로 사고없는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논산=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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