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치러질 충북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들도 시험장을 찾아 다니며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인사하느라 바쁜 하루.

박노성·이기용 두 예비후보는 15일 똑같이 청주고와 대성고를 방문, 시험장 주변에서 마음 졸이며 자식들의 선전을 염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당부.

선거 캠프 관계자는 "사람만 모이면 가는 게 후보자 아니냐"며 "더욱이 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인 만큼 수능 시험장은 빼놓을 수 없는 '표밭'이어서 바쁜 일정 속에 끼워 넣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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