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복지 농촌을 만들기위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고 있다.

15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산시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한 유옥연씨(56 ·사진 ·부석면)는 지난 13~14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생활개선 실적 발표회에서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현재 충남도 생활개선회회장을 맡고있는 유씨는 여성 농업 경영인 육성, 봉사활동, 도시와 농촌 교류 확대 등을 추진,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 왔다.

또 생활개선회 권금숙 부회장도 이날 농촌여성 능력향상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발표대회에서는 건강체조 부문에 참가한 회원 17명이 우수상을 받았고, 팔봉면 어송1리 장수마을 주민 22명은 노인건강체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산=박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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